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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4년 연속 선정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 대상으로 정보접근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7.03.13 13:58:49
  • 최종수정2017.03.13 13:58:49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17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올 한 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17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 사서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한 정서적 지원과 정보접근의 균등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 기적의도서관은 올 한 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매회 참여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선물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는 참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지속적인 책 읽기를 위한 후속 모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읍·면지역 초등학교, 장애인 등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읽기'를 통한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 공로로 지난해 사업을 운영한 담당 사서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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