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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9 18:30:36
  • 최종수정2017.03.09 18:30:36
[충북일보=청주] 청주산림조합은 식목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24-2 일원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이 기간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해 조합이 직접 벌채한 캠핑용 및 바비큐용 장작을 판매한다. 나무시장에는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산림조합 관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일반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다"며 "품질도 산림조합이 보증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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