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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정기총회 개최

의원변동사항,2016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6년도 결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가결

  • 웹출고시간2017.03.09 18:05:41
  • 최종수정2017.03.09 18:14:06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11시 호텔 더 베이스에서 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원변동사항과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2016년도 결산(안)과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충주상의는 강성덕 회장 취임 후 회장실을 '고충처리상담실'로 개방,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내일채움제', '장년인턴취업지원제'와 더불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용하고, 충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조관계로 매년 예산을 증액해 충주·제천 지역의 지식재산권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주상의는 지난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분리해 나갔음에도 회비수입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주상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의도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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