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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9 17:52:09
  • 최종수정2017.03.09 17:52:09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20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SAF 자매대학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60여 개의 대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정규학사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 조건은 충북대에서 1학기 이상 이수한 학부 재학생 중 현재까지 이수한 전체학기의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며, SAF파견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TOEFL, IELTS)을 소지한 자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국제교류본부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 중 영어 성적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정규학사과정 시작 전 어학과정(ESL)을 수강할 수 있다.

해외 SAF 회원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은 모교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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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