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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단양 교육장기 육상대회 성료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대회 겸해

  • 웹출고시간2017.03.09 14:40:17
  • 최종수정2017.03.09 14:40:17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육상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날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16개교(초 11개교, 중 5개교) 125명(남86명, 여39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단양초(남초부), 매포초(여초부), 매포중(남중부), 단성중(여중부)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단양대표로 출전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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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