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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8 13:28:42
  • 최종수정2017.03.08 13:28:51
[충북일보=괴산]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8일 감금 등의 혐의로 김모(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전 증평군에서 여자친구 A(29)씨를 만나 승용차에 태우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여자 친구 A씨는는 이날 오후 8시 38분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A씨를 차에 태우고 괴산군 쌍곡리에서 경북 상주시로 이동하다 공조수사에 나선 경북 상주경찰서 화북파출소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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