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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 중앙지구대, 민·경협 범죄예방활동 펼쳐

관내 모든 편의점 야간 범죄예방진단 전개

  • 웹출고시간2017.03.08 11:48:17
  • 최종수정2017.03.08 11:48:17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한 편의점에서 비상벨,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야간시간대 강력범죄에 취약한 편의점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펼쳤다.

이에 중앙지구대는 지난 7일 오후 옥천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모든 편의점을 돌며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편의점 범죄예방진단은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내부를 볼수 없도록 부착된 광고물은 이동부착하거나 제거토록 했다.

또 기존에 설치된 CCTV가 출입구와 카운터를 잘 비칠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하는 등 편의점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관내 편의점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경이 합동해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을 강화 등을 통한 민생치안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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