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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체 점검

4월 28일까지 관내 집중관리업체 219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7.03.08 11:46:54
  • 최종수정2017.03.08 11:46:5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147개소,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체 17개소, 도시락류 제조업체 2개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53개소 등 총 219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관한 기준 이행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조리기구 가검물(칼, 도마, 행주 등) 수거·검사 실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빈발 기간에 식중독 발생원인의 근본적인 제거를 통한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을 집중 관리해 식중독 예방 의식제고는 물론 안전한 급식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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