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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8 11:34:20
  • 최종수정2017.03.08 11:34:2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최영섭(59·사진)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영섭 협의회장은 "제천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제천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의 결속을 다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 기능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도시를 이루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토박이인 최 협의회장은 제일고를 졸업하고 제천시축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 JC특우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최 협의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정연미(54)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골프.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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