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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합동캠페인

민·경·학 합동으로 홍보물과 전단지 배부 등

  • 웹출고시간2017.03.07 12:03:20
  • 최종수정2017.03.07 12:03:20

단양경찰서는 7일 오전 단양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위해 초코파이, 물티슈 등 홍보물과 전단지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7일 오전 단양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민·경·학 합동,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완형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김대수 단양교육장 및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식 단양초등학교장 및 교사, (사)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및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사회단체, 단양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체감안전도 향상과 공동체치안 실현 차원에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등 각 기관에서 준비한 초코파이, 물티슈 등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완형 생활안전 과장은 "오늘처럼 경찰, 교육기관, 협력단체, 학부모 등이 참여해 공감과 소통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 단양지역의 공동체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모든 치안현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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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