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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6 18:09:09
  • 최종수정2017.03.06 21:35:45

민간기관·단체의 하천 정화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1사1하천 사랑운동 발대식’이 6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발대식을 마친 후 무심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6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단체별 하천관리구역을 지정해 환경정화활동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10개 단체 400명이 새로 동참해 총 39개 단체 2천200명이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 참여 단체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확산에 앞장서기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주기적 하천변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실시 △가정에서 화학세제 대신 천연세제 사용 △하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감시 등을 결의했다.

발대식에 이어 하천사랑운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앞으로 1사 1하천 사랑운동 참여 단체들은 하천변 쓰레기 제거, 수생식물 식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우수단체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 봉사활동 인정, 청소도구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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