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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영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성료

제21회 교육장기차지 수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웹출고시간2017.03.06 17:58:47
  • 최종수정2017.03.06 17:58:47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천88체육관수영장에서 제21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 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윤홍창 도의원, 시의원, 임환철 제천시수영협회장,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제천 관내 초·중학교 40여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장병석 교육장은 "수영은 전신운동의 기본으로 힘찬 물살을 가르며 기록을 다투는 경기이자 성장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매우 적합한 운동종목"이라고 강조하며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수영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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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