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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 열려

제38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 대회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7.03.06 11:25:29
  • 최종수정2017.03.06 11:25:29

제38회 제천 교육장기차지 태권도대회가 열려 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제천제일고 체육관에서 제38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윤홍창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제천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정신적 무장을 통한 올바른 인간화를 중요시하는 운동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國技)"라며 "오는 5월에 충청남도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대표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눠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돼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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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