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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6:52:15
  • 최종수정2017.03.05 16:52:32

지난 3일 발족한 '두꺼비 순찰대'가 적극적인 양서류 보호 활동을 다짐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이 지난 3일 '2017 두꺼비 순찰대'를 발족했다.

두꺼비 순찰대는 두꺼비 산란이동 예상 장소에서 두꺼비 이동 경로 장애물 제거, 서식지 주변 지역 청소, 로드킬 예방 현수막 게시 등 두꺼비 로드킬을 줄이는 활동을 한다.

원흥이 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시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와 두꺼비친구들은 산남동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양서류 생태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양서류 생태공원이 생태환경 보존과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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