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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4:44:12
  • 최종수정2017.03.05 14:44:1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안정,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마감하고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12명을 선발해 선발임꺽정푸드일자리사업, 다문화가정아이돌봄서비스사업 등 5개사업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역일자리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사업분야를 신청해 사업장에 배치, 일자리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로 근무 예정이며 시급 6천47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허영환 경제과장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일자리창출팀(043-830-3323)이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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