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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공무원 신규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

행정직 30명, 시설직 7명 등 모두 51명 결원 보충

  • 웹출고시간2017.03.02 10:33:41
  • 최종수정2017.03.02 10:33:4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규 공무원 51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는 8급 2명, 9급 48명, 지도사가 1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30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공업 2명(기계1, 전기1), 농업 2명 등이다.

또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간호 2명, 환경 1명, 시설 7명(일반토목 3명, 건축 2명, 지적 2명), 방송통신 1명, 농업지도사 1명 등이다.

군은 '2017년 옥천군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에 따라 공로연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결원이 예상되는 직렬 및 인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2월 직급(직렬)별 선발예정인원 및 응시자격 등 채용시험 위탁요구내역을 충청북도인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충북도인사위는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10월 경 최종 합격자 명단을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용시험 최종합격자에 대해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결원자리를 보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결원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채용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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