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01 16:17:16
  • 최종수정2017.03.01 16:17:16
[충북일보] 충북도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6회에 걸쳐 시행한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41개 직렬 633명으로, 지난해 897명보다 264명이 줄었다.

소방공무원은 74명, 행정직군은 323명, 기술직군은 207명, 연구·지도직은 2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업9급 1명(일반기계1), 농업9급 2명(일반농업1, 축산1), 시설9급 2명(일반토목2) 3개 직렬 5명은 도내 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실업·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선발키로 했다.

또 전일제 9명을 대신할 18명을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선발해 일자리 나눔을 실시한다.

시험일정은 임용예정기관의 충원시기, 시험응시 예상인원 등을 감안해 총 6회에 걸쳐 계획했으며 △4월8일 사회복지9급, 소방공무원 △6월17일 ·9급 △9월23일 7급, 연구·지도사, 실업계고 9급 △10월28일 9급(운전, 시설관리 등) 필기시험 등이다.

응시원서는 인터넷(http://local.gosi.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방공무원의 경우 오는 20~22일 접수기한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의 시험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