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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구팀, 춘계실업연맹전 1·3위 쾌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7.03.01 15:01:24
  • 최종수정2017.03.01 15:01:33

지난 28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여자복식 1, 3위,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옥천군청 정구팀.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정구팀이 28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여자 개인복식에서 1,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준우승도 거뒀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했던 군청 팀은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NH농협에 3대 2로 석패, 지난해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개인 복식 전에서 김지연·이초롱 조가 1위, 조혜진·고은지 조가 3위를 각각 차지해 전국 정구 강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정홍 코치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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