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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 IPP형 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

2016년도 하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 및 2017년도 1학기 사전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3.01 14:58:15
  • 최종수정2017.03.01 14:58:1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지난27~28일 이틀간 용인 힐사이드호스텔에서 '2017년도 상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및 2016년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사전교육에서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선배로부터 생생한 현장 경험과 소감을 신입 장기현장실습 후배가 느낄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IPP장기현장 실습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업윤리, 산업안전, 정보보안, 비즈니스 에티켓, 문제해결, 및 NCS 실습관련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업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 등 전국의 2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T-SAFE사업단은 2017학년도 1학기에 공공기관 및 기업에 약 80여명을 현장실습 보낼 예정이며,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열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포함되어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PP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홍태환 T-SAFE 사업단장은"이번 IPP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을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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