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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인터넷·스마트폰 세상 밖으로"

충북도, 예방교육강사·가정방문상담사 위촉

  • 웹출고시간2017.02.28 11:20:05
  • 최종수정2017.02.28 11:20:05
[충북일보] 충북도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7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충북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과 과의존 문제로 일상생활 등에서 지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스마트폰으로 일상은 편리해졌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분들이 충북 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12년 11월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예방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북스마트쉼센터(1599-0075)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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