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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혁신과제 제안 공모전…한정호 의학과 교수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7.02.27 18:30:00
  • 최종수정2017.02.27 21:41:23

윤여표(왼쪽) 충북대 총장이 27일 '충북대학교 혁신과제 제안(Idea)'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정호 교수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진행한 '충북대학교 혁신과제 제안(Idea)' 우수 공모과제에서 한정호 의학과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27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교수를 비롯해 우수 부서 2팀, 우수상 2명, 장려 부서 2팀, 장려상 2명 등이 수상했다.

충북대는 교육부의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st-PoINT)과 관련, 지난 1월10일부터 2월10일까지 혁신과제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제안(Idea)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초·보호학문 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 등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 기능 정립과 대학운영체제 효율화, 대학회계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으며, 혁신기반 구축, 국립대 고유발전모델, 대학 간 혁신형 모델 부문으로 모집해 총 33개의 아이디어윤여표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충북대가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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