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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7 17:27:55
  • 최종수정2017.02.27 17:27:55

이승훈 청주시장이 27일 열린 '21기 평생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7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1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사와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동아리팀의 악기연주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 이승훈 청주시장 인사,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생애주기를 고려한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고 배움으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청주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1기 과정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2천5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업능력,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총 6개 분야 97과목으로 운영되며, 정규과정을 75%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 3개를 추가 개설하는 등 야간반 22개 강좌로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웰빙시대에 인기가 있는 요리과정 운영을 위해 요리실 1곳을 확충, 요리강좌 12개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많이 주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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