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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태양광발전시설 자금대출 지원

설치비용 최대 80%… 최장 20년

  • 웹출고시간2017.02.27 16:08:50
  • 최종수정2017.02.27 16:08:50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자금대출을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전기 판매를 통해 농가의 농업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다.

대출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이며, 별도의 보증서 발급은 없어도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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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