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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올해 공공공사 발주액 1조 9천509억원

금강보행교 4월,외곽순환도로 12월,자치회관 5월

  • 웹출고시간2017.02.27 16:14:39
  • 최종수정2017.02.27 16:14:39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가 세종 신도시 금강보행교 건설 공사(1천억원)를 오는 4월 발주한다. 그림은 오는 2021년 준공될 보행교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는 정부부처를 비롯한 각종 공공기관이 많다.

이에 따라 전반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다른 도시에 비해 공공 공사 물량이 풍부한 편이다. 새봄이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는 공공기관들이 벌이는 공사 발주가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 2017년 공사 발주 계획.

ⓒ 세종시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들이 세종시내에서 발주할 사업은 총 1조 9천509억원 규모다. 기관 별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 1조1천791억원 △행복도시건설청 2천640억원 △세종교육청 1천936억원 △세종시청 1천846억원 △기타 1천296억원이다.

기관 별 3월 이후 발주 계획을 보면 LH는 △금강보행교 건설(1천억원·4월) △2-1생활권 M6블록 아파트 건설(905억원·8월) △신도시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2천200억원·12월) 등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2공사(458억원·5월)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1공사(1천50억원·7월) △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490억원·8월)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272억원·9월) 등이다.

세종교육청 학교 건설 계획.

ⓒ 세종시
세종교육청은 △다정고교 신축(239억원·11월) △반곡유치원·초등학교 신축(258억원·11월) △나성중 신축(140억원·11월) 등이다.

세종시청은 △산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10억원·3월) △사방댐 조성사업 등 12건(28억원·3월) △지방자치회관 건립(154억원·5월) 등이다. ☏044-300-5234(세종시청 도시과)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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