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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7 15:28:31
  • 최종수정2017.02.27 15:28:31

증평군이 2016년 안전지수 전국 2위에 이어 중앙통합방위 우수기관에 선발 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6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내 대표로 추천된 증평군이 중앙통합방위 우수기관에 선발 돼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및 육군대장) 표창기관으로 선정 됐다.

통합방위 우수기관은 국민안전처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 및 훈련 실태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호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선발했다.

군은 지난해 △통합방위작전계획 및 조례 구체화 작성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실제적 운영(FE훈련,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예비군 지역대 창설 지원을 통한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은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 전국 2위에 이어 안보분야에서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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