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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청렴동아리 '바르미 폴' 운영 눈길

잘못된 관행개선과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7.02.27 16:24:30
  • 최종수정2017.02.27 16:24:3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조직 내 잘못된 관행 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렴동아리 '바르미 폴'을 재정비해 운영한다.

'바르미 폴'은 '겉으로 보기에 삐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다'는 뜻으로 일상생활에 모범이 되는 동아리 회원들의 닉네임이다.

대외적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산상간담회·목욕봉사활동·소외계층 도배봉사활동·불우이웃 연탄배달 활동 등을 하고 대내적으로는 음주운전금지·청탁금지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깨끗하고 믿음직한 조직의 청렴선도자 역할을 하며 자율권 존중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은 "바르미 폴은 잦은 만남을 통해 제천경찰이 청렴경찰로 거듭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공감 받는 선도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청렴한 제천경찰, 행복한 제천시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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