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여기관 모집

3월부터 중소기업, 군부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2.27 14:37:25
  • 최종수정2017.02.27 14:37:2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모교육의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 군부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자녀양육에 대한 고민과 관심은 많지만 적절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자녀양육방법을 알려주는 '맞춤식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족갈등 예방과 해소방법, 자녀 이해와 양육 방법, 자녀 건강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10개 기관) 또는 우선순위에 따라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민호 센터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일과 가정 양립의 조화를 돕고 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645-1995~6)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