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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7 16:29:50
  • 최종수정2017.02.27 16:29: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가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체,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 '일터 삶터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는 항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왕보건지소는 금요일, 대소보건지소는 목요일,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감곡보건지소는 수요일에 운영 하고 있다.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 도전자들에게 지속적인 금연 상담으로 금연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제공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흡연자 개인의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간접흡연의 예방을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원하는 기업체 및 각종 기관 단체는 음성군보건소(871-2091)로 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이고, 일상생활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흡연은 명백한 질병으로 치료는 금연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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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