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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 항공사진·옛지도, 3월부터는 무료로 쓰세요"

국토지리정보원 서비스 확대…오프라인 수수료는 인하

  • 웹출고시간2017.02.26 17:25:35
  • 최종수정2017.02.26 17:25:35

3월 1일부터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항공사진이나 구(舊)지도 등 공간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쓸 수 있다. 지도는 세종 신도시 중심지 부근 항공사진(A는 세종시청)이다.

ⓒ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
[충북일보=세종] 오는 3월 1일부터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항공사진이나 구(舊)지도 등 공간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쓸 수 있다.

방문을 통해 종이로 발급받을 때 내야 하는 수수료는 크게 인하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수치지형도, 정사영상 등을 무상으로 일반에 개방한데 이어 3월부터는 일반인에 대한 항공사진이나 구지도 서비스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문 발급 수수료(건당)는 항공사진은 2만원에서 2천원, 구지도는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싸진다.

항공사진이나 구지도는 각종 소송이나 토지 보상, 학술 연구 등에 많이 쓰인다. 특히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세종시는 지도가 수시로 바뀌어서, 항공사진이나 구지도 활용도가 높다.

이들 공간정보는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031-210-270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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