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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6 16:54:22
  • 최종수정2017.02.26 16:54:22
[충북일보]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오는 9월 문을 여는 '충북진로교육센터직업체험교실'을 지원할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

현재 체험실 구축에 필요한 예산, 시설, 운영비, 인력, 재능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다.

충북진로교육센터는 보건의학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공학마을, 인문사회과학마을, 아이디어디자인마을, 창업창작마을, 방송문화마을, 창작예술마을, 멀티스마트디자인마을, 진로상담마을 등 10개 마을로 운영될 계획이다. 각 체험마을은 3~4개의 직업체험실로 꾸려진다.

센터는 옛 주성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8월말에 완료하고 9월부터 도내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진로·직업체험이 더욱 풍성해져 아이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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