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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강남 지역 첫 주민센터 27일 문 연다

세종시 16번째 행정 읍면동인 보람동 업무 시작

  • 웹출고시간2017.02.26 14:53:19
  • 최종수정2017.02.26 14:53:19

27일 주민센터 문을 여는 세종시 보람동 위치도. 보람동은 세종시내 16번째 행정 읍면동이다.

ⓒ 원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16번째 행정 읍면동인 보람동(3-2생활권)이 27일 주민센터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도시 강남(금강 남쪽)에서는 처음 생기는 행정동인 보람동은 면적 7.3㎢에 42개 통 235개 반으로 구성된다 주민센터 공무원은 12명이다.

기존 한솔동(1월말 인구 3만5천854명)에서 분리돼 4개 법정동(대평·보람·소담·반곡)을 관할하게 된다.

보람동 광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작년말 준공된 수영장(25m 6레인)은 7월 1일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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