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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뉴스테이' 임대아파트 506 가구 들어선다

4-1생활권 2개 블록 후보지 선정,상반기 사업자 공모

  • 웹출고시간2017.02.26 16:47:05
  • 최종수정2017.02.26 16:47:05

세종시 뉴스테이 임대주택 건립 후보지(4-1생활권 H1, H2블록).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에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뉴스테이' 아파트 506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올해 상반기에 사업자를 공모할 전국 후보지 11곳에 세종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세종시 후보지는 4-1생활권 2개 블록(H1, H2)이다. H1블록에는 전용면적 60㎡형 이상 210 가구, H2블록에는 296 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시 뉴스테이 후보지는 신도시내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이다.

지난해 일반 아파트가 분양된 4-1생활권 전체는 행복도시건설청이 설계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전반적으로 기반시설이 우수하다. 인근에 기업·대학 등이 입주할 세종테크밸리가 조성되고 있는 데다,대전·청주 등 주변 도시와 접근성도 좋다.

☞뉴스테이(New Stay)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2016년 도입한 민간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에서 주택도시기금 저리 융자, 택지 공급가 할인, 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는 최소 8년 간 거주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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