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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임무 수행

  • 웹출고시간2017.02.26 15:09:28
  • 최종수정2017.02.26 15:09:28

단양경찰서가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경찰서 2층 삼봉제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옥 단양군 노인회장, 조남운 재향경우회 단양지회장,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12명과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등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단양관내 5개소 지구대, 파출소로 배치돼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함으로써 아동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은 물론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영오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내 자식, 내 손자,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보듬고 무엇보다 '아동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아동안전 수호천사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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