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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공학교육인증지원시스템 고도화 작업 완료

국내 공학교육혁신센터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보는 강의 자료실 구축

  • 웹출고시간2017.02.23 14:50:04
  • 최종수정2017.02.23 14:50:04

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http://abeek.ut.ac.kr)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공학교육인증지원시스템 고도화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http://abeek.ut.ac.kr)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공학교육인증지원시스템 고도화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 개편을 통해 '공학교육인증제'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했으며, 이를 통해 공학교육을 혁신시켜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게 했다.

새롭게 구축된 공학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에는 참여 교수 및 학생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과 지역의 산업체들이 인력채용이나 산학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편 시스템에서는 인터넷 환경이 급격하게 컴퓨터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것을 감안해 모바일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국내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중에서 최초로 공학교육인증 참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전에 수강했던 과목과 현재 수강하고 있는 공학인증 교과목의 강의 자료들을 스마트폰을 가지고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만들고, 수업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설문조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김성룡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공학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고도화 작업을 마친 공학교육인증지원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준 높은 공학교육이 이루어지고,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학과들이 공학교육인증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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