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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우수사례 전국에 알린다

칠금금릉동 진기화 회장,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우수사례 강의

  • 웹출고시간2017.02.23 14:43:54
  • 최종수정2017.02.23 14:43: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의 새마을운동 추진 사례가 전국에 전파된다.

23일 충주시는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기화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국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사례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난해 진행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회장이 이끄는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지역공동체의식 회복과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문화 및 4대악 근절 캠페인을 비롯해 방역봉사대 운영, 태극기달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전국 읍면동 공동체 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전국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 회장은 앞으로 총 10회 정도 전국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된다.

진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 새마을회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전개 및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전국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우리시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주시새마을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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