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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3 14:57:28
  • 최종수정2017.02.23 14:57: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가락몰 특산물 전시판매장 협약식을 23일 진천군청 집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가락몰 위탁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팔도마당(대표 주안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락몰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농수산물의 최대 유통 규모를 자랑하는 도매시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곡류 2개소 △농산물 2개소 △가공식품 4개소 △주류 2개소 총 10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진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각종 직거래 행사 참여와 해외수출 판로개척 등으로 이어져 농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군은 이번 협약 이후 참여농가·업체를 최종 선정을 하여 가락몰 내 생거진천 쌀, 가공식품 등을 홍보ㆍ판매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가락몰이 팔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만큼 새로운 유통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진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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