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23 14:31:23
  • 최종수정2017.02.23 14:31:2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원인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17년 민원사무 편람'을 제작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에는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수정·보완했고, 민원사무의 근거법령과 주관부서, 처리절차(업무흐름도), 신청서,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부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등 165종의 민원사무를 수록했다.

군은 민원사무 편람은 전 부서 및 읍·면과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농공단지에도 책자를 배부해 민원편의를 최대화했다.

군은 민원인들이 민원사무편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민원사무편람'란에도 게시해 모든 군민들이 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이종섭 민원과장은 "민원편람이 민원인들에게 민원사항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편람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 보완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