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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3 11:21:11
  • 최종수정2017.02.23 11:21:11

음성군과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안전사고발생 억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의식고취에 나섰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건설분야 안전사고 제로화에 본격 나섰다.

음성군은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각종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규모 공사라도 안전이 최선이라는데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는 토목분야 중 도로,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토목시공, 하수도 부문이며 건축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기계설비, 조경분야다.

기술지원범위는 설계검토,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와 각종점검 등에 대해 지원하고, 정기점검, 하자점검 등 안전점검도 지원한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 20년간 국내 최고 감리 수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사 내에 건설안전기술 지원센터가 설치돼 전담직원을 통한 상시지원과 사후관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공사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공공 시설물 공사에 대해 국내 최고 공공 건설사업관리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한층 안전한 공사와 사후관리가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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