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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명품 영동와인 입증

베베마루 캠벨 스위트와인, 샤토미소 로제와인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7.02.23 11:18:15
  • 최종수정2017.02.23 11:18:1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릴레이 수상을 시작했다.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월류원(대표 박천명)의 '베베마루 캠벨 스위트와인'과 도란원(대표 안남락)의'샤토미소 로제와인'이 우리 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올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대상을 수상한 월류원의 '베베마루 캠벨 스위트와인'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한국와인 베스트 셀렉션 품평회에서 그랜드골드(대상)를 수상하기도 했다.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며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절제된 느낌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도란원의'샤토미소 로제와인'은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은 장밋빛 색상과 상큼한 과실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주관·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기술사협회 등 7개 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좋은 술에 대한 정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분야별 최고 스폐셜 리스트들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고의 주류를 선정하고 있다.

윤주황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각종 품평회와 대회에서 명품으로 통하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에 걸 맞는 와인산업 발전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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