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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3 10:43:50
  • 최종수정2017.02.23 10:43:5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성영근 기획감사실장과 군 관계자 4명이 박덕흠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확보에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영동전통시장 버스 주차장 조성사업(40억원),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110억원), 노후 상수관망 개량사업(398억원) 등 104건에 1천450억원 규모다.

군은 지난해 적기 예산 확보로 현압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발전 가속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올해도 성공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군은 향후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도 및 중앙부처, 국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사업부서별 전략적 대응체계 마련,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과 인맥 구축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며 "국가예산 편성 순기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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