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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2 15:39:58
  • 최종수정2017.02.22 15:39:5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7일부터 2017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다.

올해에는 CE, FCC, NRTL, FDA, RoHS 등 지난해 보다 32개 증가한 307개 인증 분야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매출액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획득 시에 소요되는 비용의 50%~7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제품별 규격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기준으로 CoC(공인적합인증) 분야에는 최대 1억 원, DoC(자기적합선언) 분야에는 최대 2천500만 원이 지원된다.

전년도 수출액 5천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은 오는 9월 말까지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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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