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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학부모 진로인성교육 실시

'성품으로 보는 진로교육'프로그램, 영월, 충주 등100여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7.02.22 14:51:44
  • 최종수정2017.02.22 14:51:4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 입학사정관실이 주관하는 '성품으로 보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22~23일 영월군과 충주시에서 학부모 100(영월군 40명, 충주시 60명)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단양군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진로희망열차(1차)'에 이은 것으로, 획일화된 대입전형 준비과정을 벗어나 청소년의 진로인성 중심의 '커리어 코칭(career coaching)'을 위한 진로인성의 이해 및 성품대화기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있었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앞으로도 정보소외지역이나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녀의 진로인성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에 7년 연속(입학사정관제지원사업포함)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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