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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2 12:26:08
  • 최종수정2017.02.22 12:26:0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2일 진천군립도서관에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중부4군 사업추진단, 우석대학교 관계자, 창의공작소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 중부4군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중부권 최초 창의융합 체험교육 거점화를 통해 도시와 지방 간 창의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 포함 31억원 사업비를 투자하는 창의공작소 사업은 거점학교와 분교조성, 꿈나무강사 양성,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 및 창의캠프 운영 등의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양성된 꿈나무강사를 통해 중부4군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융합수업을 시작으로 중부권지역 창의교육 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이번 창의공작소 거점학교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양질의 창의교육 제공, ICT 창의융합교육 전문 강사 양성 및 현장파견 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 이번 창의공작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천군을 비롯한 중부4군의 협력증진과 창의교육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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