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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2 17:57:37
  • 최종수정2017.02.22 17:57:49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성용 교육장이오는 28일 38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모두 마무리하고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김성용 교육장은 청주상고와 충북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1979년 3월 음성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음성고, 충북대부설고, 용암중학교 등에서 학교교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다.

제천교육청과 청주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전문직으로 근무하며 학교체육발전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행정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 교육장의 퇴임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갖는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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