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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1 17:43:48
  • 최종수정2017.02.21 17:43:4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 기획력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개혁, 기초학력, 교육여론, 복지, 자치, 문화, 통일, 인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 오는 12월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8회의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 주제는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민주시민·세계시민 교육 등이다.

21일에는 첫 연수로 초·중등교육 영역 '교육개혁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정미경 KEDI(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이 강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충북 교육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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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