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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2% 달성·일자리 40만개 창출 노력"

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委
선임위원 위촉·센터 실적 보고

  • 웹출고시간2017.02.21 18:01:55
  • 최종수정2017.02.21 21:12:01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1일 열린 회의에서 올해 사업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2017년도 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선 선임위원 위촉,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예산항목 변경에 대한 심의·의결, 공동훈련센터 실적 및 계획보고 등이 이뤄졌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설치·운영 중인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23개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직자 510명 중 417명(81.8%)을 취업시키며 전국 최고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과 함께 83개 과정, 3천342명의 교육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영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은 "올해부터 고용혁신추진단이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통합되면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충북 고용률 72% 달성과 일자리 40만개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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