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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1 13:42:49
  • 최종수정2017.02.21 13:42:49
[충북일보=음성] 음성 극동대와 괴산 중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 강화된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증평가를 위해 1단계 신청제한 여부 및 핵심여건 지표검토, 2단계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3단계 현장평가, 4단계 인증위원회 최종심의의 인증절차를 거쳐 4년제 대학은 극동대를 포함해 82개 대학, 전문대 11개 대학, 7개의 대학원대학 총 100개교를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의 세부기준에 부합돼야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고,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음성·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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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