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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봄꽃 '자란' 활짝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

  • 웹출고시간2017.02.21 11:07:58
  • 최종수정2017.02.21 11:07:58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생육되고 있는 자란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다.

ⓒ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영동] 한국의 자생란인 자란(紫蘭)이 한창 개화중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맵시를 자랑한다.

자란은 남쪽지방에 자생하는 낙엽성란으로 짙은 자줏빛 꽃을 봄에 피운다. 종자배양을 통해서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발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년간 쌓아온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자란의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10여년전 조직배양실에서 종자배양을 시작해 정성들여 키워오고 있다. 매년 지역의 주요행사시 1천주 이상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군민의 날 행사 때 이 자란을 분양한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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