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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0 16:14:31
  • 최종수정2017.02.20 16:14: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다음달 3일까지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해 화학사고 예방 및 유해화학물질관리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비상상황 대비 사업장 자체 초기 대응태세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화학사고 대비 모래 등 방제장비 보유량 확보상태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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