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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서로 확장공사 추진

총사업비 85억원 투자, 2020년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17.02.20 16:15:00
  • 최종수정2017.02.20 16:15: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무심서로 확장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제2운천교까지의 무심서로 확장공사(980m, 폭 20m)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옥산, 오송, 오창방면 유동인구 증가와 국도대체우회도로, LG로 개통, 미호로 확장 등으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한데다 시내 중심지로 유입되는 차량이 증가해 무심서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확장 공사를 위한 행정적인 사전절차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는 2020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앞당겨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도로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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